‘역전의 명수’라 불리며 고교야구 황금기를 이끌었던 군산상업고등학교가 다시 결승의 문 앞에 올랐다. 군산상고는 3일 공주 시립 박찬호야구장에서 펼쳐진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결승전에서 마산용마고등학교를 7-1의 스코어로 누르고 결승전으로 진출했다.군산상고의 위세는 대단했다. 마운드 위에서는 2학년 어린 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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