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등학교의 돌풍에 일본 야구계가 들썩이고 있다.교토국제고는 6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에 있는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제103회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8강에서 쓰루가케히고를 3-2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.경기가 열리는 고시엔 구장의 이름을 따서 흔히 고시엔으로 불리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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